[사람을 키우자] 종업원 교육 직무능력분야 집중 .. 노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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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은 종업원들의 교육훈련에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며 회계나 재무분야 교육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4년부터 3년간 국내 2백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개 업체에서 전체 종업원의 60%이상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다음은 팀형성(25개 업체)분야와 집단의사결정교육(21개 업체)이
뒤를 이었다.
반면 회계 재무등 사업이해분야에 종업원 60%이상이 교육을 받고 있는
회사는 6개 업체에 지나지 않았으며 리더십과 통계적 분석기술을 교육하는
업체도 각각 12개 회사에 그쳤다.
노동연구원은 교육훈련이 직무능력향상에 집중되고 있는 반면 사업이해
분야가 취약한 것은 종업원과 회사측의 정보공유가 안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
중요시하고 있으며 회계나 재무분야 교육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4년부터 3년간 국내 2백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개 업체에서 전체 종업원의 60%이상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다음은 팀형성(25개 업체)분야와 집단의사결정교육(21개 업체)이
뒤를 이었다.
반면 회계 재무등 사업이해분야에 종업원 60%이상이 교육을 받고 있는
회사는 6개 업체에 지나지 않았으며 리더십과 통계적 분석기술을 교육하는
업체도 각각 12개 회사에 그쳤다.
노동연구원은 교육훈련이 직무능력향상에 집중되고 있는 반면 사업이해
분야가 취약한 것은 종업원과 회사측의 정보공유가 안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