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항공 투자규제 철폐 .. 미국 기업 유지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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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가 미국 기업의 대일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통신 항공 금융분야
등에 대한 규제철폐와 기업인수합병(M&A)에 대해 외국기업에 대한 우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은 16일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미.일
투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는 미국 기업의 대일 투자확대를 추진해온 미 정부와 산업공동화
위기를 느끼고 있는 일본정부의 이해가 일치한데 따른 것이다.
미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문은 통신 항공 금융분야등에 대한
외국자본의 규제철폐로 통신과 항공부문의 경우 미국도 외국자본을 규제하고
있어 쌍무적인 규제철폐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은 일본내 금융부문과 관련, 일본 대장성의 인가제가 신규참여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규제완화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 인수합병(M&A)을 방해하는 각종 규제및 관행의 개선과 외국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7일자).
등에 대한 규제철폐와 기업인수합병(M&A)에 대해 외국기업에 대한 우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은 16일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미.일
투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는 미국 기업의 대일 투자확대를 추진해온 미 정부와 산업공동화
위기를 느끼고 있는 일본정부의 이해가 일치한데 따른 것이다.
미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문은 통신 항공 금융분야등에 대한
외국자본의 규제철폐로 통신과 항공부문의 경우 미국도 외국자본을 규제하고
있어 쌍무적인 규제철폐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은 일본내 금융부문과 관련, 일본 대장성의 인가제가 신규참여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규제완화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 인수합병(M&A)을 방해하는 각종 규제및 관행의 개선과 외국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