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7일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종합금융센터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단기 고수익 채권상품을 고객들에게 한정판매하는 "반짝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짝세일대상 단기고수익채권은 투자기간 6개월짜리 금융채로 세후수익율이
11%이다.

동양증권은 본점과 각 지점에서 모두 3백억원의 금융채를 세일기간중 판매할
계획이다.

동양증권은 반짝세일때 판매하는 금융채 수익율이 타금융기관보다 1%포인트
높다고 설명했다.

<현승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