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종합건설이 강남구 개포동 13의 3에 건립한 미씨-860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되면서 임대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6~24평형 8백35실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은 16평형이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5백여실이 임대물건으로 나와 있다.

임대가는 평당 2백만~2백50만원으로 16평형의 경우 4천만원을 받고 있다.

임차인의 사정에 따라 월세도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층을 통해 지하철3호선 대청역과 연결돼있고 강남의
테헤란로 등 업무밀집지역과도 가까워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건물내에 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갖춘 스포츠클럽과 식당가
금융기관 등 편익시설이 입주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

(02)3413-50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