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살로먼증권 사장에 임기영 살로먼브라더스증권 서울사무소 대표(44)가
내정됐다.

17일 한누리살로만증권은 "다음주중에 열릴 예정인 정기주총을 통해 정헌준
사장이 퇴임하고 임기영 서울사무소 대표가 신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정사장은 개인사정으로 사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