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김인주 <한국종금 신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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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에 최대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한국종금 김인주 사장(52)은 "금융개혁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금융거래는 물론 조직관리
업무배분 등 모든면에서 효율성을 판단기준으로 하는 경영이 필요하다"며
취임 일성을 이같이 밝혔다.
김사장은 종금업계 선두업체인 한국종금에만 21년간 몸담으면서
국제금융 단기금융 리스등을 두루 거친 종금업계의 산증인으로 최근
정기주총에서 신임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사장은 "급변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창조적인 전문인을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또"각자의 위치에 맞는 일을 배분하고 노력과 성취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줌으로써 직원들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팀장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봉제도 이같은 맥락에서 이해
해달라는게 김사장의 설명이다.
김사장은 내년에는 연봉제를 전문직으로 확대하고 팀장에게 연봉
배분권까지 주는 등 책임과 권한을 일임해 각팀이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시장밀착경영으로 승부를 걸겠습니다"
김사장은 해외에서 비싼 돈을 들여 영업을 하는 것은 국내에서 할수
없는 일을 할수 있기 때문이라며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시장수요에
대응되는 영업을 할 계획이라고말했다.
특히 신용도가 괜찮은 해외 금융기관을 골라 계속 출자함으로써 세계적인
일류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9일자).
한국종금 김인주 사장(52)은 "금융개혁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금융거래는 물론 조직관리
업무배분 등 모든면에서 효율성을 판단기준으로 하는 경영이 필요하다"며
취임 일성을 이같이 밝혔다.
김사장은 종금업계 선두업체인 한국종금에만 21년간 몸담으면서
국제금융 단기금융 리스등을 두루 거친 종금업계의 산증인으로 최근
정기주총에서 신임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사장은 "급변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창조적인 전문인을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또"각자의 위치에 맞는 일을 배분하고 노력과 성취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줌으로써 직원들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팀장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봉제도 이같은 맥락에서 이해
해달라는게 김사장의 설명이다.
김사장은 내년에는 연봉제를 전문직으로 확대하고 팀장에게 연봉
배분권까지 주는 등 책임과 권한을 일임해 각팀이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시장밀착경영으로 승부를 걸겠습니다"
김사장은 해외에서 비싼 돈을 들여 영업을 하는 것은 국내에서 할수
없는 일을 할수 있기 때문이라며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시장수요에
대응되는 영업을 할 계획이라고말했다.
특히 신용도가 괜찮은 해외 금융기관을 골라 계속 출자함으로써 세계적인
일류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