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기업연합이 소기업들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소기업인력지원센터
(가칭)를 설립하고 19일 여의도 63빌딩 칸나룸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인력센터는 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운동과 소기업에 맞는 고용
정책개발 및 건의를 통해 소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지원키 위해 설립된
것으로 곧 노동부에 사단법인 신청을 하고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기련은 이날 인력지원센터의 이사진으로 이규태한덕비전사장 김인재
상지대교수 강순희한국노동연구원박사 오균현소기련사무총장 서상수변호사
등 모두 15인을 선임했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