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는 굳이 카리스마적일 필요는 없지만 보다 효율적인 경영능력을
발휘하기위해서 부하직원들의 주목을 끌 필요는 있다.

CEO는 뛰어난 헌신정신과 명쾌한 집중력을 키워 회사직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야 한다.

<>훌륭한 CEO는 자신의 경영비전에 의미를 부여할 줄 알아야 한다.

의미가 부여되지 않은 정보는 단순한 사실과 개념에 지나치지 않으며
경영방향이나 목표성을 제시하지 못한다.

만약 의미를 제대로 부여할 경우 직원들은 경영비전에서 무엇이 중요한
지를 깨달으려 노력한다.

<>신뢰할 수 있는 CEO가 돼야 한다.

직원들은 자신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친다.

<>CEO는 무엇보다 자신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관리할 수 없는 사람은 타인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CEO자신이 자신관리에 소홀하면 부하직원들을 통솔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다.

자신관리에 철저한 CEO는 아랫사람들로부터 존경심을 유발시키며 신뢰감을
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