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기선] '두산건설' .. '내집마련 궁금증 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음속에 그린 집을 인터넷에서 만나보세요"
두산건설이 운용중인 홈페이지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주택정보를 제공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자신의 보금자리를 미리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하루 2백여명이 들르는 명소가 됐다.
이 홈페이지(http://dsland.co.kr)는 두산건설이 고객들에게 내집 마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설했다.
회사소개 위주인 다른 홈페이지와는 달리 아파트 분양부터 법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대표적인 정보란이 "보물창고".
여기에는 <>주택관련 법률상식 <>부동산 투자상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주택금융 <>세무상식 <>재건축 주택투자 <>건축용어해설 등이 담겨있다.
특히 1가구2주택 세금 청약저축 등 아파트구매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이
알기 쉽게 풀이돼 있다.
한번의 인터넷 나들이로 주택구매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실제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내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법인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을 도입한 정보란.
이곳에서는 방 거실 부엌 등 아파트의 내부를 현실감있게 미리 돌아볼 수
있어 체계적으로 인테리어를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분양정보"란에는 두산건설이 계획중인 아파트분양에 관한 정보가 모두
실려있다.
또 각종 평형의 집안 모습이 담겨있어 이곳에 들르면 현재 서울의 봉천동
답십리 면목동과 수원의 병점 등에 건설되고 있는 두산아파트의 위치,
단지의 형태는 물론 분양가, 분양절차, 대출금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홈페이지 구축에 참여했던 신승찬 대리는 "집을 고르는 것부터 입주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하자보수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홈페이지에 포함된 게시판(BBS)을 당분간 고객들의 불만을
접수하는 창구로 이용하고 오는 7월말까지 별도의 "하자보수"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홈페이지에서 주택정보를 얻은 후 다른 곳으로 인터넷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인터넷가이드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조만간 내집마련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홈페이지에 올림으로써
고객이 중심인 내집마련가이드의 전형을 제시할 방침이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
두산건설이 운용중인 홈페이지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주택정보를 제공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자신의 보금자리를 미리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하루 2백여명이 들르는 명소가 됐다.
이 홈페이지(http://dsland.co.kr)는 두산건설이 고객들에게 내집 마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설했다.
회사소개 위주인 다른 홈페이지와는 달리 아파트 분양부터 법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대표적인 정보란이 "보물창고".
여기에는 <>주택관련 법률상식 <>부동산 투자상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주택금융 <>세무상식 <>재건축 주택투자 <>건축용어해설 등이 담겨있다.
특히 1가구2주택 세금 청약저축 등 아파트구매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이
알기 쉽게 풀이돼 있다.
한번의 인터넷 나들이로 주택구매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실제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내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법인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을 도입한 정보란.
이곳에서는 방 거실 부엌 등 아파트의 내부를 현실감있게 미리 돌아볼 수
있어 체계적으로 인테리어를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분양정보"란에는 두산건설이 계획중인 아파트분양에 관한 정보가 모두
실려있다.
또 각종 평형의 집안 모습이 담겨있어 이곳에 들르면 현재 서울의 봉천동
답십리 면목동과 수원의 병점 등에 건설되고 있는 두산아파트의 위치,
단지의 형태는 물론 분양가, 분양절차, 대출금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홈페이지 구축에 참여했던 신승찬 대리는 "집을 고르는 것부터 입주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하자보수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홈페이지에 포함된 게시판(BBS)을 당분간 고객들의 불만을
접수하는 창구로 이용하고 오는 7월말까지 별도의 "하자보수"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홈페이지에서 주택정보를 얻은 후 다른 곳으로 인터넷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인터넷가이드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조만간 내집마련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홈페이지에 올림으로써
고객이 중심인 내집마련가이드의 전형을 제시할 방침이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