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인간 중심의 좋은 사회' 중 '외교정책'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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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의 좋은 사회"(J K 갤브레이스 저, 오호근 역, 영림카디널)중
"외교정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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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회"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지구촌의 지속적인 평화를 유지시키는
전향적인 외교정책이라고 할수 있다.
국가간의 무력충돌은 죽음과 슬픔, 그리고 궁핍을 가져오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전쟁은 젊은이들을 죽음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핵무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쟁에 의한 인류종말의 공포에 살게 한다.
따라서 세계평화를 유지시킬 외교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학자 정치가 군인들이 전쟁과 무력충돌을 정당화
해보려고 시도해 왔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와 유럽에서의 두차례에 걸친 세계대전, 태평양전쟁,
그리고 규모는 작았지만 엄청난 희생을 치른 한국전과 월남전 등은 인간사회
의 번영과 문화발전에 결정적인 장애를 가져왔고 "좋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큰 타격을 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
"외교정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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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회"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지구촌의 지속적인 평화를 유지시키는
전향적인 외교정책이라고 할수 있다.
국가간의 무력충돌은 죽음과 슬픔, 그리고 궁핍을 가져오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전쟁은 젊은이들을 죽음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핵무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쟁에 의한 인류종말의 공포에 살게 한다.
따라서 세계평화를 유지시킬 외교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학자 정치가 군인들이 전쟁과 무력충돌을 정당화
해보려고 시도해 왔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와 유럽에서의 두차례에 걸친 세계대전, 태평양전쟁,
그리고 규모는 작았지만 엄청난 희생을 치른 한국전과 월남전 등은 인간사회
의 번영과 문화발전에 결정적인 장애를 가져왔고 "좋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큰 타격을 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