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동양그룹회장, 글로벌경영 챙기기..미국 출장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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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의 현재현 회장이 세계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회장은 미국 현지법인 등의 경영상황을 챙기기 위해 20일 출국, 한달정도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그는 미국에 장기체류하며 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런던 도쿄 북경 홍콩
마닐라 등 세계의 주요 현지법인과 사무소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을 최종 마무리 지을 계획.
이 글로벌 네트워크는 현회장이 어느 곳에서건 세계 각지의 경영상황을
보고받고 지시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이에 따라 현회장은 앞으로 출장기회를 더욱 늘려 보다 세계화된 경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그룹관계자는 귀띔했다.
한편 현회장은 지난 14일 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사를 통해 "선진적이고도
국제적 기준에 맞는 경영시스템과 경영기법을 배우고 활용해 더욱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자"고 강조했었다.
< 차병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3일자).
현회장은 미국 현지법인 등의 경영상황을 챙기기 위해 20일 출국, 한달정도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그는 미국에 장기체류하며 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런던 도쿄 북경 홍콩
마닐라 등 세계의 주요 현지법인과 사무소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을 최종 마무리 지을 계획.
이 글로벌 네트워크는 현회장이 어느 곳에서건 세계 각지의 경영상황을
보고받고 지시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이에 따라 현회장은 앞으로 출장기회를 더욱 늘려 보다 세계화된 경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그룹관계자는 귀띔했다.
한편 현회장은 지난 14일 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사를 통해 "선진적이고도
국제적 기준에 맞는 경영시스템과 경영기법을 배우고 활용해 더욱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자"고 강조했었다.
< 차병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