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주최한 제2회 한국자동차디자인 공모전의 대상에
국민대 신경균, 김태욱팀이 출품한 [넷-샤리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컴퓨터 네트워킹시스템의 개념을 도입 2대 이상의 차가
결합과 분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는
모두 1천1백13점이 출품됐으며 시상식은 25일 한국무역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정종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