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23일 비상임이사회를 열고 홍세표행장 후임에 김진만전무를
행장후보로 추천하고 은행감독원에 승인을 요청했다.

한미은행은 은감원의 자격승인을 얻은 후 확대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김전무는 빠르면 내주초 은행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