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 폭으로 밀린 23일 기관투자가들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날 기관투자가(증권사제외)들은 2백57만주의 ''팔자''주문을 내고 ''사자''
주문은 1백97만주에 그쳐 매도가 60만주 더 많았다.

일부 지방은행에 대해 매수주문이 많았다.

<주요매매종목> (단위 : 만주)

<>순매수 = 대구은행(5.4) 경기은행(5.1) LG증권(4.3) 선경(3.1)
기아자동차(2.9) 현대상선(2.6) 신진피혁(2.3) 한국전력(2.3) 삼영화학(2.0)
삼영무역(2.0)

<>순매도 = 외환은행(10.2) 한화에너지(8.7) 동아건설(7.9) 서울은행(7.0)
서통(6.9) 동부증권(6.8) 율촌화학(6.1) 부산은행(4.7) 고려아연(4.6)

<외국인> (단위 : 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2백81억원어치(1백59)를 사들이고 2백40억원어처(1백58)
를 처분해 체결기준으로 41억원(1)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매수 = 한전(24) LG화학(14) 고려아연(10) 대동은행(8) 유공(7.7)

<>매도 = 한일은행(14) 제일은행(24) 외환은행(13) 유공(9) 현대상선(8.6)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