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6일부터 지하철 5,6호선과 도보로 7분거리인 용산구 효창동
에서 16가구의 빌라를 분양한다.

지하1층 지상4층규모로 지어지는 이 빌라는 38평형과 52평형이 각각
8가구씩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8평형이 1억8천2백40만원(평당 4백80만원), 52평형이 3억1백60
만원(평당5백80만원)이다.

내년 4월 입주예정인 이 빌라는 삼각지로 이어지는 백범로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뒤로 효창공원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지하에는 1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 건립된다.

Tel : 836 - 5454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