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전남 순천시 생목동에서 아파트 7백31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가구수는 31평형 4백91가구, 42평형 1백80가구, 43평형 30가구,
56평형 30가구 등이다.

평당분양가는 31평형이 2백80만원, 42평형이 3백만원, 43평형과 56평형이
3백5만원과 3백13만원이다.

오는 99년12월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하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동
생활공간으로 개발한 NBS(New Basement System)기법을 채택했다.

이 지하공간은 입주가들이 휴게소 체력단련실 놀이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 단지입구에는 인공폭포를 설치하고 봉화산등산로와 단지를 연결, 주민
들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Tel: (0661)741 - 2171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