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9월초 내놓을 대형승용차 ''체어맨''의 막바지 테스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김석준 쌍용그룹회장이 매주 월요일 평택공장을 찾아 체어맨
관련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한편 그룹 사장단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는 계열사 전임원과 홍보부장을 대상으로 한 시승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