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부공간을 입주자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완전가변형
아파트 구조시스템''이 개발돼 다양한 아파트 내부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건설기술연구원 유영찬 책임연구원팀은 25일 구조나 시공상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부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완전가변형 아파트구조시스템''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 김상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