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황] 철근값 내림세 반전 .. 건축경기 침체/매기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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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두차례의 걸쳐 가격 인상이 시도되면서 강세를 보였던 철근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2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철근가격은 올봄 한보철강 부도로 수급차질이
예상되면서 가수요현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건축경기 침체로 매기가 부진,
약세권으로 돌아서고 있다.
일반철근의 경우 상가에서 10mm짜리 가격이 t당 34만1천원(부가세포함)선을
형성했으나 최근들어 거래조건에 따라 이보다 1만1천원이 낮은 33만원선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13mm와 16mm짜리는 t당 33만5천5백원과 33만원선에 팔렸으나 이보다
1만원 낮은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고장력철근은 10mm짜리가 t당 34만원선에 팔리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생산업체들의 공급사정이 원활한데다 건축경기 회복이
불투명해 이같은 약세권은 장마철을 맞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2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철근가격은 올봄 한보철강 부도로 수급차질이
예상되면서 가수요현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건축경기 침체로 매기가 부진,
약세권으로 돌아서고 있다.
일반철근의 경우 상가에서 10mm짜리 가격이 t당 34만1천원(부가세포함)선을
형성했으나 최근들어 거래조건에 따라 이보다 1만1천원이 낮은 33만원선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13mm와 16mm짜리는 t당 33만5천5백원과 33만원선에 팔렸으나 이보다
1만원 낮은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고장력철근은 10mm짜리가 t당 34만원선에 팔리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생산업체들의 공급사정이 원활한데다 건축경기 회복이
불투명해 이같은 약세권은 장마철을 맞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