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수돗물값 경북도 가장 저렴 .. t당 14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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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정용 수돗물값이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저렴하며 전국적으로는
경북에 이어 2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기술개발원이 펴낸 연구보고서 ''환경예산과 정책목표''에 따르면
지난 95년 기준 가정용 수돗물값은 경북이 t당 1백48.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고 그다음 저렴한 곳은 전국 평균 수돗물값(1백78.8원)보다
27.3원이 낮은 서울(1백51.5원)이었다.
가장 비싼 지역은 전남(2백87.6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거의 1백원가량
비쌌으며 제주는 2백59.2원으로 2위, 광주는 2백35.7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가정용 상수도요금이 싼 지역은 경북과 서울에 이어 인천이 1백56.9원으로
3번째, 충북은 1백61.5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정용을 포함한 전체 상수도요금을 보면 경북(2백6원)이 역시 가장
저렴했으며 이어 전북(2백35.2원), 경기(2백42.3원)순으로 조사됐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
경북에 이어 2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기술개발원이 펴낸 연구보고서 ''환경예산과 정책목표''에 따르면
지난 95년 기준 가정용 수돗물값은 경북이 t당 1백48.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고 그다음 저렴한 곳은 전국 평균 수돗물값(1백78.8원)보다
27.3원이 낮은 서울(1백51.5원)이었다.
가장 비싼 지역은 전남(2백87.6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거의 1백원가량
비쌌으며 제주는 2백59.2원으로 2위, 광주는 2백35.7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가정용 상수도요금이 싼 지역은 경북과 서울에 이어 인천이 1백56.9원으로
3번째, 충북은 1백61.5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정용을 포함한 전체 상수도요금을 보면 경북(2백6원)이 역시 가장
저렴했으며 이어 전북(2백35.2원), 경기(2백42.3원)순으로 조사됐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