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과학연구원, 라돈방사능 측정 표준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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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라돈방사능 표준화 및 측정기술개발과 라돈방사능
검출기의 교정업무를 위해 라돈방사능 측정표준장치 및 라돈교정시설을
만들어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라돈방사능 측정표준장치는 펄스형 전리함, 라돈발생기, 그리고
정제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기중의 라돈방사능 농도를 1~2% 수준의
정확도로 측정할수 있다.
라돈교정시설은 25입방m규모로 라돈자핵종의 방사능측정은 물론
생활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라돈방사능의 농도를 측정할수 있도록
온습도 및 공기유량을 자동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표준연구원은 이 시설을 이용해 라돈방사능측정 및 관련기기를 교정하고
<>주거환경에성의 라돈방사능 분포도작성 <>건축자재로부터 방출될수 있는
라돈기체의 선량평가 및 안정성 확보 <>라돈기체의 흡입에 의한 피폭선량
평가 및 생물학적 위해도 조사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공기중에 있는 라돈기체는 특히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미국환경청
(EPA)은 허용치를 입방m당 1백50베크렐 이하로 정해 건축신축시 수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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