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KTB, 해외서 3,000만달러 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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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금융(대표 윤영훈)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키 위해
벤처개피털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3천만달러의 자금을 신디케이티드론
형태로 들여온다.
이 회사는 국내 신기술 국내 신기술사업자의 외산시설재 도입을 지원키
위해 외환은행을 주간사은행으로 한 신디케이티드론 형태의 자금을 차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차입기간은 2년 거치 포함 5년이며 리보금리에 0.6%를 더하는 조건이다.
이번 기채건은 한보사태 등 국내경제의 불안요인이 반영된 코리언프리미엄
으로 인해 최근 한국 금융기관의 해외차입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좋은
조건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 2.4분기 동안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차입 실적은 거의 전무했고 리스
종금 등 제2금융권의 경우 해외차입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기술금융(KTB)은 중소기업 및 성장기업에 대한 창업 및 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신기술금융회사로 96년말 현재 투융자잔액이 총 2조2천7백77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벤처캐피털회사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
벤처개피털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3천만달러의 자금을 신디케이티드론
형태로 들여온다.
이 회사는 국내 신기술 국내 신기술사업자의 외산시설재 도입을 지원키
위해 외환은행을 주간사은행으로 한 신디케이티드론 형태의 자금을 차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차입기간은 2년 거치 포함 5년이며 리보금리에 0.6%를 더하는 조건이다.
이번 기채건은 한보사태 등 국내경제의 불안요인이 반영된 코리언프리미엄
으로 인해 최근 한국 금융기관의 해외차입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좋은
조건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 2.4분기 동안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차입 실적은 거의 전무했고 리스
종금 등 제2금융권의 경우 해외차입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기술금융(KTB)은 중소기업 및 성장기업에 대한 창업 및 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신기술금융회사로 96년말 현재 투융자잔액이 총 2조2천7백77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벤처캐피털회사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