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관련 벤처기업인 서두로직(대표 유영욱)은 정보통신전문
비메모리반도체(ASIC)업체인 ''서두인칩''을 설립하고 이분야 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유영욱 사장은 25일 "무선통신과 멀티미디어분야의 첨단 IC(집적회로)와
ASIC사업을 대포 강화하기 위해 서두로직의 ASIC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내달중 미국의 샌호제이에 지사를 세우는 등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의 ASIC설계회사와 협력관계를 맺거나 현지진출해
세계적인 ASIC전문회사로 성장해나간다는 전략이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