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SERI)가 대규모 문서처리에 사용되는 프로그램 언어인
SGML용 문서편집기를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SERI는 이 제품이 국제표준 SGML문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 표준에 맞는 문서를 손쉽게 편집 작성할수 있도록 해주며 한글처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편집기는 국내에서는 처음 개발됐으며 외국제품은 아직 한글처리가
제대로 안된다고 덧붙였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