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형백화점들이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의 장기세일을
실시한다.

신세계 현대 미도파 등은 이미 이같은 여름세일 계획을 확정했으며
롯데백화점도 같은 기간동안 세일을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지난 22일 세일이 끝나 20일간의 정상가 판매기간을 거쳐야하는 뉴코아는
다음달 13일부터 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