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시스템이 일본의 돌(Dole)사와 제주산
감귤 공급계약을 맺고 1백50t(5억원어치)의 귤을 일본에 수출한다.

7월중순부터 오는 9월중순까지 14회에 걸쳐 수출되는 감귤은 제주도 서귀포
위미 의귀리에서 나는 당도 12도이상의 고품질 상품으로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