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로라사와 핀란드의 노키아사, 스웨덴의 에릭슨사는 이동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 및 첨단 부가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공통규약을 마련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3사는 이 분야의 전문기업인 언와이어드플래닛사와 협력, 이동전화를 통해
음성과 팩스 전자우편 인터넷 응용서비스와 각종 온라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선응용서비스규약(WAR)"의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