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도네시아에 자동차생산 프레스 공급 .. 기술 이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도네시아 국민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아그룹은 5천만달러 규모의
자동차 생산용 프레스설비를 수주, 본격적인 기술이전을 시작했다.
기아그룹은 1일 인도네시아 합작파트너인 TPN사의 자회사로 프레스부품
을 생산하는 TIK사와 프레스설비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기아자동차는 1차로 올 연말까지 아산만공장에 있는 프레스 1개
라인을 이전, TIK사에 설치하며 2차로 기아중공업에서 2천3백t짜리 프레스와
관련설비를 제작해 내년 중반까지 설치하게 된다.
이번에 기아그룹이 설치하는 프레스는 30여개 품목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7만대의 완성차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설비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자동차 생산용 프레스설비를 수주, 본격적인 기술이전을 시작했다.
기아그룹은 1일 인도네시아 합작파트너인 TPN사의 자회사로 프레스부품
을 생산하는 TIK사와 프레스설비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기아자동차는 1차로 올 연말까지 아산만공장에 있는 프레스 1개
라인을 이전, TIK사에 설치하며 2차로 기아중공업에서 2천3백t짜리 프레스와
관련설비를 제작해 내년 중반까지 설치하게 된다.
이번에 기아그룹이 설치하는 프레스는 30여개 품목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7만대의 완성차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설비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