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륙창구로 홍콩 활용 .. 이토추/미쓰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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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김경식 특파원 ]
일본의 종합상사 전기회사등이 홍콩기업및 홍콩내 거점을 둔 중국기업과의
자본제휴등을 통해 중국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홍콩의 중국반환을 계기로 중국에서의 사업기회가 연안
에서 대륙쪽으로 확산될 것에 대비,홍콩화교자본을 대륙진출의 파이프라인
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토추상사는 홍콩의 화교자본과 손잡고 중국 사천성에 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미쓰비시상사는 오는 10월 홍콩의 무역회사인 "리 앤드 팬"과 제휴,
광동성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미쓰이물산도 홍콩에 TV쇼핑회사를 설립, 주강델타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쓰시타전기는 중국내 컬러TV 냉장고등 34개 합작및 단독출자회사를
홍콩내 거점과 연결, 국제금융 물류 생산등의 기능을 분담 운영하기로 했다.
리코와 후지전기도 홍콩거점의 재무기능을 강화, 대륙거점과의 분업화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일본의 종합상사 전기회사등이 홍콩기업및 홍콩내 거점을 둔 중국기업과의
자본제휴등을 통해 중국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홍콩의 중국반환을 계기로 중국에서의 사업기회가 연안
에서 대륙쪽으로 확산될 것에 대비,홍콩화교자본을 대륙진출의 파이프라인
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토추상사는 홍콩의 화교자본과 손잡고 중국 사천성에 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미쓰비시상사는 오는 10월 홍콩의 무역회사인 "리 앤드 팬"과 제휴,
광동성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미쓰이물산도 홍콩에 TV쇼핑회사를 설립, 주강델타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쓰시타전기는 중국내 컬러TV 냉장고등 34개 합작및 단독출자회사를
홍콩내 거점과 연결, 국제금융 물류 생산등의 기능을 분담 운영하기로 했다.
리코와 후지전기도 홍콩거점의 재무기능을 강화, 대륙거점과의 분업화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