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통부장관, 한통-데이콤에 불공정행위 중단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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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시외전화 회선자동선택장치(ACR)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통신과 데이콤에 대해 상호비방과 불공정행위를 중
단할 것을 당부했다고 3일 정통부가 발표했다.
강장관은 한국통신에 대해 ACR배포를 방해하거나 임의로 철거하지 말고
데이콤은 가입자 의사를 반드시 확인한뒤 ACR을 설치하되 쉽게 조작할수
있는 위치에 두고 회선선택버튼도 개선하도록 촉구했다.
한편 정통부는 사전지정제를 조속히 도입해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고 ACR
에 관련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통신과 데이콤에 대해 상호비방과 불공정행위를 중
단할 것을 당부했다고 3일 정통부가 발표했다.
강장관은 한국통신에 대해 ACR배포를 방해하거나 임의로 철거하지 말고
데이콤은 가입자 의사를 반드시 확인한뒤 ACR을 설치하되 쉽게 조작할수
있는 위치에 두고 회선선택버튼도 개선하도록 촉구했다.
한편 정통부는 사전지정제를 조속히 도입해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고 ACR
에 관련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