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회장 빠른 회복 .. 주말께 퇴원...내달중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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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폐암수술을 받은 최종현 전국경제인연합회장(선경그룹회장)이
빠르면 주말께 퇴원한다.
선경그룹은 3일 최회장이 주말이나 내주초에 뉴욕 메모리얼 암센터에서
퇴원, 뉴욕 근교에서 약 1개월간의 요양생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최회장이 요즘 초밥을 먹고 가벼운 운동도 하는 등
회복속도가 빨라 퇴원키로 했다"며 "본인은 귀국을 원하고 있지만 주변에서
만류해 다음달 중순이나 하순께 귀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회장은 주요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
빠르면 주말께 퇴원한다.
선경그룹은 3일 최회장이 주말이나 내주초에 뉴욕 메모리얼 암센터에서
퇴원, 뉴욕 근교에서 약 1개월간의 요양생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최회장이 요즘 초밥을 먹고 가벼운 운동도 하는 등
회복속도가 빨라 퇴원키로 했다"며 "본인은 귀국을 원하고 있지만 주변에서
만류해 다음달 중순이나 하순께 귀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회장은 주요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