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제II면톱] "올해 '엔고' 효과 크지 않다" .. KDI 예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엔화 강세는 올해중 2억9천만달러의 경상수지 개선 효과를 가져
    오는데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엔화 강세의 효과가 본격화될 내년에는 31억달러의 수지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3일 한국개발 연구원(KDI)은 최근 달러당 1백13~1백15엔선으로 절상된
    엔화강세 추세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 주는
    효과는 0.2%포인트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가 회복되는 내년에는 엔화가 10% 절상될 경우 경상
    수지 개선에 주는 효과도 커지고 경제성장률을 0.8%포인트 정도 추가 상승
    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 연구소들은 엔화 강세가 우리 경제에 주는 효과가 더욱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엔화가 10% 절상될 경우 우선 올해 성장률은 0.25%
    높아지고 경상수지는 1억2천만달러 개선되는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6억5천만달러의 역수지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기아경제연구소는 엔화 강세에 따라 성장률은 0.7% 경상수지 개선효과는
    13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해 한국개발 연구원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KDI의 조동철연구위원은 "이같은 추정결과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여타
    통화의 환율이 불변일 것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최근처럼 미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절상되면 엔 강세에 따른 반사이익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박영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

    ADVERTISEMENT

    1. 1

      [속보] 1월 1∼10일 수출 156억달러, 2.3% 감소…일평균 4.7%↑

      1월 1∼10일 수출 156억달러, 2.3% 감소…일평균 4.7%↑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 2

      퀄컴의 선전 포고..."갤럭시용 AP 납품, 삼성 파운드리 통해 늘린다"[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세계적인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퀄컴이 CES 2026 기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밝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와의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칩 생산 협력을 최근 미국 투자...

    3. 3

      티웨이항공, A330 경력 운항승무원 상시 채용

      티웨이항공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운항승무원(부기장) 인력을 상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 부기장(A33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