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제주에 연간 2만4천대의 자동차를 정비할 수 있는 대규모
정비사업소를 4일 개설한다.

대우자동차의 30번째 정비사업소인 제주정비사업소는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에 대지 1천5백50평, 연건평 1천3백95평 규모로 설립돼 연간 승용차
2만2천4백대, 상용차 1천6백대를 정비할 수 있다.

<윤성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