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칫솔전문업체인 영테크닉스(대표 임장오)가 대대적인 영업망확충에
나섰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 수원등의 4개 대리점망을 올 연말까지 전국 20개
대리점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고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전동칫솔의 보급확대를 위해 국내 영업망을 늘리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밝
혔다.

영테크닉스는 최근 미국 브라질등에 전동칫솔 3천개를 수출했으며 영국
독일등과도 수출상담중이다.

영테크닉스가 자체개발한 전동칫솔은 1분에 6 간격으로 3천5백회 상하로
치아를 닦는 롤링구동방식이다.

프라그제거와 잇몸맛사지효과로 치주염 충치등 각종 구강병을 예방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874)6881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