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4일 신용관리기금 이사장에 정중기 증권예탁원 사장을
임명했다.

정이사장은 41년, 경남 진해 출생.

서울대 상대를 나와 연합통신 편집위원 재무부 공보관을 거쳐, 한일투신
부사장 국민신용카드 부사장을 지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날카롭고 합리적인 성격이라는게 주위의 평.

부인 전호선 여사와 3남.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