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외환시장 공개 개입" .. 외환딜러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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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태국이 환율운용방식을 변동환율제로 변경한 뒤
자국화폐 링기트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공개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외환 딜러들이 3일 밝혔다.
중앙은행인 네가라은행은 과거 대리 은행들을 통한 개입 대신 중앙은행이
직접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다고 딜러들은 말했다.
분석가들은 네가라은행이 미달러화를 매각하는 한편 미화로 1억달러에
달하는 링기트화를 매입, 중앙은행의 억제선인 달러당 2.5250링기트로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 권한대행은 이와 관련, "네가라은행이
통화정책을 관리할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베르나마통신은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
자국화폐 링기트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공개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외환 딜러들이 3일 밝혔다.
중앙은행인 네가라은행은 과거 대리 은행들을 통한 개입 대신 중앙은행이
직접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다고 딜러들은 말했다.
분석가들은 네가라은행이 미달러화를 매각하는 한편 미화로 1억달러에
달하는 링기트화를 매입, 중앙은행의 억제선인 달러당 2.5250링기트로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 권한대행은 이와 관련, "네가라은행이
통화정책을 관리할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베르나마통신은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