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과목 축소 .. 교육부, 시행방안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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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되는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시험
과목수가 지금보다 4개 줄어들고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에서 빚어지는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표준점수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또 현 중학교 3학년이 보게 되는 2001학년도 수능시험때부터 제2외국어가
선택과목으로 출제되며 2005학년도에는 학생이 수능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보는 "선택수능제"가 실시된다.
교육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9학년도 이후의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시행방안에 따르면 현행 인문계열의 경우 13개과목,자연계열 14개과목,
예.체능계열 11개과목인 수능시험 과목을 각각 4과목씩 축소해 실시키로
했다.
인문계열은 수리탐구II의 사회탐구 영역에서 3개과목, 과학탐구 영역에서
1개과목이, 자연계열은 사회.과학탐구에서 각각 2개 과목이, 예.체능계열은
수리탐구I 영역에서 1개과목, 수리탐구II에서 3개과목이 줄어들었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
과목수가 지금보다 4개 줄어들고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에서 빚어지는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표준점수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또 현 중학교 3학년이 보게 되는 2001학년도 수능시험때부터 제2외국어가
선택과목으로 출제되며 2005학년도에는 학생이 수능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보는 "선택수능제"가 실시된다.
교육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9학년도 이후의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시행방안에 따르면 현행 인문계열의 경우 13개과목,자연계열 14개과목,
예.체능계열 11개과목인 수능시험 과목을 각각 4과목씩 축소해 실시키로
했다.
인문계열은 수리탐구II의 사회탐구 영역에서 3개과목, 과학탐구 영역에서
1개과목이, 자연계열은 사회.과학탐구에서 각각 2개 과목이, 예.체능계열은
수리탐구I 영역에서 1개과목, 수리탐구II에서 3개과목이 줄어들었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