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궤도승용차 '내년 국내 선보인다'..차세대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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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빠르면 1~2년내에 차세대 교통수단인 궤도승용차(PRT)가
선보일 전망이다.
피알티코리아(대표 김인기)는 최근 미국 방위산업회사인 레이션사와 제휴,
PRT사업을 추진중이다.
PRT는 지하철 경전철 등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건설비가 현저히 절감되고
매연및 소음 등 환경공해 없이 도심의 교통난을 해결할수 있는 첨단
교통수단.
PRT사업은 레이션사가 최첨단 미사일및 항공방위 관제시스템 레이더산업
첨단통신시스템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중인 첫번째
민간사업이다.
우보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피알티코리아는 레이션사와 설계 시공 감리까지
전분야에 걸쳐 상호 협의하에 공동참여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PRT분야에서 가장 앞선 나라는 미국.
현재 레이션사가 시카고시와 공동으로 4.5km의 상용시설을 공사중이다.
PRT는 일시에 많은 승객을 수송하던 방법과는 달리 1~4명의 승객을 자주
수송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 건설비를 격감시켰고 모든 정류장의 정차없이 목적지까지
논스톱으로 직행해 차량운영비를 절감할수 있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차량이 도로와 인도사이에 설치된 궤도를 따라 운행하므로
신호대기나 교통이 혼잡할 경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정류장과 정류장간 간격은 노선을 따라 km당 2개 정도의 적절한 공간에
설치된다.
또 각 정류장은 본선 가이드웨이에서 분리 설치됨으로써 정차할 차량은
본선을 주행하는 차량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피알티코리아측은 이 시스템의 설치지역으로 우선 여의도가 적합하다고
보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중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
선보일 전망이다.
피알티코리아(대표 김인기)는 최근 미국 방위산업회사인 레이션사와 제휴,
PRT사업을 추진중이다.
PRT는 지하철 경전철 등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건설비가 현저히 절감되고
매연및 소음 등 환경공해 없이 도심의 교통난을 해결할수 있는 첨단
교통수단.
PRT사업은 레이션사가 최첨단 미사일및 항공방위 관제시스템 레이더산업
첨단통신시스템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중인 첫번째
민간사업이다.
우보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피알티코리아는 레이션사와 설계 시공 감리까지
전분야에 걸쳐 상호 협의하에 공동참여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PRT분야에서 가장 앞선 나라는 미국.
현재 레이션사가 시카고시와 공동으로 4.5km의 상용시설을 공사중이다.
PRT는 일시에 많은 승객을 수송하던 방법과는 달리 1~4명의 승객을 자주
수송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 건설비를 격감시켰고 모든 정류장의 정차없이 목적지까지
논스톱으로 직행해 차량운영비를 절감할수 있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차량이 도로와 인도사이에 설치된 궤도를 따라 운행하므로
신호대기나 교통이 혼잡할 경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정류장과 정류장간 간격은 노선을 따라 km당 2개 정도의 적절한 공간에
설치된다.
또 각 정류장은 본선 가이드웨이에서 분리 설치됨으로써 정차할 차량은
본선을 주행하는 차량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피알티코리아측은 이 시스템의 설치지역으로 우선 여의도가 적합하다고
보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중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