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등 5개사, 실권주 공모..신우, 100억규모 CB 발행

입력1997.07.07 00:00 수정1997.07.07 00:00

이번주에는 대구은행 등 5개사가 유상증자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일반에
공모한다.

대구은행의 공모주식수는 1백42만1천7백주이며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9, 10일 이틀간 공모가 실시된다.

데이콤은 대우와 동원증권을 주간사로 2만3천4백3주가 공모된다.

또 이번주에는 화성산업과 신우 등 2개사의 전환사채(CB)가 발행된다.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발행되는 1백억원 규모의 화성산업 CB는 전환가가
3만2천4백원이며 표면금리 7%, 만기보장 수익률 11.1% 등의 조건으로
발행되며 청약일은 7일부터 8일까지다.

LG증권을 주간사로 발행되는 1백억원 규모의 신우 무보증CB는 전환가가
1만7천5백61원이며 표면금리 4%, 만기보장 수익률 11% 등의 조건으로
발행된다.

청약일은 7, 8일이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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