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일본기업에서 배운다"..LG, 중국/인도네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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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은 어떤 경영을 하고 있을까.
LG그룹이 중소협력업체 사장들을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내보내 일본투자기업
의 벤치마킹에 나선다.
신성사 한우공업 일진등 협력업체사장 20명과 그룹의 중소기업지원단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 중국으로 떠났다.
이들은 천진의 야마하전자악기 NEC통신기술, 북경의 와코루복장
문상당쾌속인쇄기술등을 방문, 일본기업의 해외투자관리기법을 둘러보게
된다.
또 인도네시아에선 도요타자동차의 차체공장인 수지티크리에이티브등
4개사를 돌아보고 현지업체와 사례분석등 세미나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동종업체와의 격차인식을 통해 혁신활동을 제고
시키고 유망중소기업의 세계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
특히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사례를 분석, 동반진출가능성을 모색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그룹은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 5월
1백20명의 각분야 전문가로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을 구성, 기술 금융
마케팅등의 지도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이의 일환이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
LG그룹이 중소협력업체 사장들을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내보내 일본투자기업
의 벤치마킹에 나선다.
신성사 한우공업 일진등 협력업체사장 20명과 그룹의 중소기업지원단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 중국으로 떠났다.
이들은 천진의 야마하전자악기 NEC통신기술, 북경의 와코루복장
문상당쾌속인쇄기술등을 방문, 일본기업의 해외투자관리기법을 둘러보게
된다.
또 인도네시아에선 도요타자동차의 차체공장인 수지티크리에이티브등
4개사를 돌아보고 현지업체와 사례분석등 세미나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동종업체와의 격차인식을 통해 혁신활동을 제고
시키고 유망중소기업의 세계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
특히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사례를 분석, 동반진출가능성을 모색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그룹은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 5월
1백20명의 각분야 전문가로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을 구성, 기술 금융
마케팅등의 지도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이의 일환이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