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산업(대표 황명수)이 용수 오.폐수 기름 산업폐수 등 각종 유체에
포함돼 있는 불순물을 자동으로 여과처리해주는 전자동 정밀여과기
(오토필터)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10년간 2억원이상을 들여 이 제품을 개발, 최근 시운전을 거쳐
공급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시스템으로 운전, 운용비가 적게 들고 2차공해를 유발하지
않으며 구조가 간단하고 견고해 긴수명을 보장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장치는 상수도 관로의 이물질 여과처리, 상수도 정수처리의 전처리
설비, 대형 건물의 공조설비 등 각종 용수처리설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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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