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밀레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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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이른바 세기말을 반영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새로운 천년을 맞아 서양역사에 있어 밀레니엄이라는 개념이 갖는 의미를
분석한 것들이다.
사실 이처럼 역사를 천년단위로 나누는 것은 유태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그들에게 있어 완전수라 할수 있는 7, 10, 12 등의 단위로 연대를
구분하던 것이 보편화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메시아의 재림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들에게는 세기말이 웬지
불안하게 느껴지는 반면 새로운 천년은 희망에 찬 시대로 인식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증시도 주기(Cycle)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경기전환시점인 요즈음 우리의 투자자들도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맞이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
새로운 천년을 맞아 서양역사에 있어 밀레니엄이라는 개념이 갖는 의미를
분석한 것들이다.
사실 이처럼 역사를 천년단위로 나누는 것은 유태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그들에게 있어 완전수라 할수 있는 7, 10, 12 등의 단위로 연대를
구분하던 것이 보편화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메시아의 재림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들에게는 세기말이 웬지
불안하게 느껴지는 반면 새로운 천년은 희망에 찬 시대로 인식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증시도 주기(Cycle)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경기전환시점인 요즈음 우리의 투자자들도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맞이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