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총장 장상)는 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강영훈
총재에게 대북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지난 5월말 있었던 이화 창립 1백11주년 기념예배때 모아진
동창과 교직원의 성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