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편입 석달째 지난달 16억원 흑자 .. 국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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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자신탁증권이 현대그룹 편입후 3개월만인 지난 6월 한달동안 1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9일 국투증권에 따르면 차입금 감소와 수탁고 급증에 힘입어 지난달의 영업
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지난 8일 현재 이 회사의 수탁고는 11조8천1백37억원으로 3월말보다
1조5천1백64억원이나 늘어났으며 차입금은 2백47억원 줄어들어 이자부담이
감소됐다.
특히 새 결산기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분기결산 결과 1백3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증권거래준비금 적립금(3백93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2백58억원의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0일자).
흑자를 기록했다.
9일 국투증권에 따르면 차입금 감소와 수탁고 급증에 힘입어 지난달의 영업
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지난 8일 현재 이 회사의 수탁고는 11조8천1백37억원으로 3월말보다
1조5천1백64억원이나 늘어났으며 차입금은 2백47억원 줄어들어 이자부담이
감소됐다.
특히 새 결산기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분기결산 결과 1백3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증권거래준비금 적립금(3백93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2백58억원의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