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들이 소폭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9일 기관투자가들(증권사 제외)은 2백13만주의 "팔자"주문, 2백8만주의
"사자"주문을 내 매도주문이 5만주 더 많았다.

시중은행주에 대한 매도가 계속됐다.

<주요매매종목> (단위 만주)

<>순매수=유공(11.6) 미원(9.7) 한진건설(5.7) 대우통신(5.6) 현대전자(5.1)
삼성전기(4.7) 금경(4.5) 동양화학(3.7) 풍림산업(2.3)
한라공조(2.1)

<>순매도=제일은행(16.6) 조흥은행(11.0) 한일리스(7.7) 삼성중공업(7.0)
상업은행(6.8) 호남석유화학(6.0) 한길종금(5.0) LG화학(4.5)
대구은행(4.3) 동아제약(4.2)

<외국인> (단위 만주)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4백25억원어치(2백40)를 사들이고 3백2억원어치
(1백75)를 팔아 모두 1백23억원(65)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매수=조흥은행(31) 대우증권(19) 한전(16) 제일은행(15) LG전자(10)

<>매도=조흥은행(23) 대우전자(18) 외환은행(11) 현대전자(9) 현대건설(8)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