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대전 엑스포단지안에 첨단컴퓨터 전시장을 마련, 무료컴퓨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가상현실체험실등의 시설을 개방한다.

이회사는 엑스포기념관 1층에 7억원을 들여 1백60여평 규모의 전시장인
"사이버엑스포"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컴퓨터전시실 가상현실체험실 컴퓨터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첨단컴퓨터시스템을 조작해보거나 전략시뮬레이션등
박진감있는 게임을 무료로 즐길수있다.

이용시간은 매일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김수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