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신복영 서울은행장후보의 자격을 심사한 결과 이의 없다고
판정하고 이를 지난 12일 서울은행에 통보했다.

서울은행은 이에 따라 오는 8월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행장후보를
이사로 선임한 후 확대이사회에서 바로 행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