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창업투자(대표 김영준)는 지난해말 영업개시이후 최근까지 모두 18개
기업에 약 1백50억원을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18건중에는 주식투자 13건,전환사채 2건,약정투자 3건으로 순수 벤처
투자 비율이 높아 투자의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기업은 윈도NT업체인 다우데이타시스템,정밀화학 원재료업체인 신양
인더스트리,건설 플랜트업체인 동성플랜트,핸즈프리 키트업체인 셀라인
등이다.

또 초수막기술 응용제품업체인 포러스,정보통신제품업체인 기라정보통신,
반도체검사장비회사인 극동뉴메릭,환경관련업체인 거룡산업등 4개업체를
새로 발굴,총 43억원의 투자집행을 추진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