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4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에서 전평형이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14일 12개평형 5백55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에서 3명이 신청,
전평형에서 5백52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구로동 롯데아파트와 당산동 5차 현대아파트 등 3개 평형에서 각 한명씩
신청자가 있었을 뿐이었다.

1개평형 70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서는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다.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서울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서울거주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15일 청약을 받는다.

<김주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