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은 14일 권민웅 전 북한문제조사연구소장 등 47명을 정책자문위원
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1년동안 정부의 통일정책과 북한정세판단, 남북교류
협력 및 인도지원사업, 남북회담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자문 및 조언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분과별로 <>통일정책 9명 <>북한정세 8명 <>교류
협력 8명 <>인도지원 7명 <>남북회담 8명 <>교육홍보 7명 등이다.

<이건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